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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부자 - 인생을 두배로 사는 사람들
박성길.이완 지음 / 분필"느낌나누기"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나는 MBTI성격유형검사에서 극J다.
J는 판단형으로 미리 계획하길 좋아하고 그 계획에 따라서 움직인다고 한다. 나는 아주 그렇다.

출처:http://blog.naver.com/ari917/10095857751
그래서 어릴때부터 다이어리 쓰는걸 좋아했다. 우선 계획이 잡혀야 일을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나에게 시간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다. 단 5분도 그냥 보내기가 싫었다. 그래서 살면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짜투리 시간에는 단어를 외우던지 음악을 들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삶은 노력한 대로 되는 것 같지 않았다. 최소한 나한테는 그랬다. 노력하지 않았던 실수에서 얻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계획하고 노력했는데 아무것도 안된경우도 있었다.
이책을 처음 읽으면서 좀 놀라웠다 두저자의 생각이 너무 달라서였다. 무엇이 맞다 아니다라고 판단은 아마도 이책을 읽는 독자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나는 교수님 말씀에 많이 동의했다.
인생은 참 놀랐다. 계획지도 못한 일들이 확 튀어나오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해결되기도 한다. 옛선조들의 격언대로 좋은일이 다 좋은일이 아니고 나쁜일이 다 나쁜일이 아닌 것 같다. 내인생에는 그랬다.
시간부자로 사는 것 참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보다 무엇을 위해서 내가 시간을 쓸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가지고 시간을 배분해야 한다. 사람을 사랑하고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함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을 위해서인가인지 스스로 가치판단을 해야 시간부자도 시간을 잘 쓸수 있는것이지 무작정 그저 달려들면 끝에는 정말 인생허무해 질 수 있다고 본다. 이 책은 참 유익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잘 생각하면서 본인에 맞게 적용해야지 무작정 따라할 필요는 없는 책 같았다.
모든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어디까지나 절대 진리는 아니다. 이 책을 쓴 저자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바꿀수 있다. 그러니 절대 본인에게 잘 적용해서 읽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