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은 소설보다 더 소설 같다.
이 소설은 현실을 카피해 넣은 듯한 이야기들 같이 너무 리얼하다.
동성애를 가졌던 한 주인공은 동성애를 죄악시 하는 친구에게 사랑이 죄가 아니라 거짓이 죄악이라고 울부짖는다.
삶을 후회하며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후회란 있을 수 없다는 듯 거침없이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을 향해 , 마치 ‘후회라는 걸 하는 게 인간다움’ 이라고 역설하는 것 같다.
재미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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