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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쩌미 백쩜만쩜 속담 ㅣ 어린이 사전 시리즈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7월
평점 :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명인 민쩌미의 속담 학습만화 책을 만나보았어요!!
너무 예쁜 러블리한 책이라서 보자마자 리나가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ㅎ
민쩌미 유튜브는 리나가 좋아해서 저도 가끔 같이 보곤 했는데요.
다양한 역할을 혼자서 다 해내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민쩌미의 속담책이 나왔다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민쩌미 백쩜만쩜 속담책은 초등학생들이 알아야할 필수 속담이 수록된 책이랍니다.
예전에 아이들이 학습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조금 멀리 하려고 했는데
학습만화도 꾸준히 읽으면 책을 안읽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학습만화도 잘 활용하면 아이들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속담을 잘 모르는 우리 리나에게 다양한 속담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민쩌미의 백쩜만쩜 속담 책을 만나보았어요.

민쩌미 백쩜만쩜 속담 책은 속담노트가 부록으로 함께 왔어요.
민쩌미 캐릭터도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책도 너무 러블리해서 여자친구들이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인 것 같아요.
부록으로 함께 온 속담 노트는 책을 읽고 집접 따라 써보면서
속담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어요. 세 번 씩만 써보면 금새 속담 익히기 완료!
보라색 리본 머리의 러블리한 민쩌미와 친구들 소개가 나옵니다.
심소해 캐릭터는 저도 잘 아는데 캐릭터로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ㅎ
멋진 남자친구들과 여자친구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순서는 초등 1~2학년 필수 속담부터 초등 3~4학년 속담, 초등 5~6학년 속담 순으로 나옵니다.
책의 뒷쪽에는 속담 퀴즈와 정답이 실려있어요.
이 책 한권이면 속담 박사가 될 수 있겠는데요? ㅎ
초등 1~2학년 필수 속담으로는 제일먼저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속담이 나옵니다.
속담의 뜻이 정확하고 쉽게 설명 되어있어 너무 좋네요.
내가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해야 남도 나에게 똑같이 좋게 대해준다는 뜻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고 배려하지 않으면서 친절을 기대하면 안 되겠지요.
속담 쏙쏙에서는 비슷한 속담이 소개되어있어요.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이 크다"라는 속담이 있다네요.
저도 이 속담은 많이 들어보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속담 오른쪽에는 숨은 그림찾기가 담겨있는 민쩌미 컷만화가 실려있답니다.
속담에 맞는 상황이 민쩌미와 친구들의 재미있는 만화로 실려있어
아이들이 속담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화가 길지 않고 두컷 정도의 만화로 속담 상황을 설명해주기때문에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엘빈군도 민쩌미 책을 보면서 "가는 날이 장날이다"라는 속담에 대해 다시한번
배우게 되었다고 해요. 엄마가 마트 갔을때 휴무일이라 "가는 날이 장날이다"라고 했다고 해요.
장날은 좋은 날인데 왜 엄마는 마트 문닫은 날을 장날이라고 하지? 라고 생각했다네요 ㅎㅎ
원래 친구와 만나려고 했던 사람이 장날이 열려 친구를 만나지 못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 설명을 읽고는 속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민쩌미 백쩜만쩜 속담 ! 이름처럼 속담 공부에 백쩜 만쩜인 책이네요 ^^
역시 민쩌미 짱이예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