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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닥터 2 - 소름 끼치는 귀염둥이 ㅣ 몬스터 닥터 2
존 켈리 지음, 이정희 옮김 / 토토북 / 2023년 4월
평점 :
몬스터 병원에서 일하게 된 평범한 인간 간호사 오지의 이야기는 몬스터 닥터 2편에서 재미있게 이어집니다.
으스스하고 무서운 공포 이야기일 줄 알았지만 엉뚱하고 웃음이 묻어나는 재미있는
몬스터 병원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랍니다.
몬스터 닥터 2 소름끼치는 귀염둥이 편입니다.
몬스터닥터용어 해설이 책 뒷편에 따로 나와있을정도로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용어들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 낱말들로 사용되어요.
제목에 나온 소름끼치는 귀염둥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름끼치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귀염둥이를 말하는 뜻이 아닐지 모릅니다.
예상했던대로 귀염둥이는 큐티 사랑스러운 귀염둥이의 뜻이 아니었어요.
몬스터들 사이에서는 귀염둥이가 어떤 뜻인지 몬스터 백과사전을 통해 배울 수가 있었답니다.
귀염둥이와 만나면 엄청난 공포와 아픔을 느기게 된다고해요.
오랫동안 접촉하게 되면 한번 죽은 몬스터라도 다시한번 죽게 된다니 무시무시한 녀석이 틀림없습니다.
일반적인 우리의 상식과 전혀 다른 세상의 몬스터세상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수 있는 책 속 세상같아요.
이런 상상력이 풍부한 책을 많이 읽을 수록
아이들은 책이 주는 상상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듯합니다.
몬스터 닥터 2편도 1편만큼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 가득이었어요.
몬스터 3도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