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아이들이 무슨 로맨스를 알까?어른의 시선으로 쓴 어른 동화에는 아이들이 성인을 흉내내는 경우가 많다. 대화도 심리도~리틀 어른.하지만 이 책은 저학년 친구가 읽고 ''나도 그래요!''한다.과하지 않은 문장이 아이들의 시선과 심리를 따라가면 적당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또한 판타지에 기대지 않고 현실적인 해결로 맺는 이야기가 작가님의 저력이 아닐까? 의외로 작가님의 첫 책이다. 어쩜 이야기 끝에 등장하는 승현이와의 에피소드가 브로맨스 동화로 2권이 출간되는 건 아닌가 기대하게 된다. ^^
세계사 어려워하는 초등고학년부터 중학1학년 정도.모두 이걸로 끝내자.통사의 완결판
어려운 시기...내게 마음으로 위로를 건네주는 책이다.깔끔한 그림 사이의 공백도 맘에 든다.괜찮아~괜찮아누군가를 위로하며 자신의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