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다 - 4점짜리 꼴찌에서 아이비리그 학생이 되기까지
손동민 지음 / 비욘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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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인생은 커다란 도화지 위에 수많은 점을 찍어가며

나라는 그림을 완성해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점 하나만 놓고 보면 아무 의미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점과 점이 이어져 선이 되고 선이 모여 하나의 길이 되고 그 길들이 결국 나만의 그림을 완성한다.

 

  

돌아보면 나 역시 그랬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순간도 있었고,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잠시 멈춰

다른 길을 선택했던 순간도 있었다.

 

그때는 내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 모든 길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다』는 어쩌면 그런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서 시원하게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더 잘하고 싶을수록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

 

그때 필요한 건

‘나는 왜 안 되지?’라는 자책이 아니라 

‘그렇다면 다른 길은 없을까?’ 하고 새로운 경로를 찾아보는 힘인지도 모른다.

꿈으로 가는 길이 꼭 하나뿐일 리 없으니까.

 

 

저자 손동민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그 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공부를 잘했던 학생의 성공담이 아니다.

 

최저 수학 점수가 4점이었던 시절에서 96점까지 끌어올린 경험부터

수많은 시행착오와 선택, 그리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과정까지.

  

그래서 이 책은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잘하지 못했던 사람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이야기에 가깝다.

 

 

 





 

 

세상을 살아가면서순탄하기만 한 길은 없을 것이다.

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 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

우연히 들른 곳에서 목을 축이며 다시 걸어갈 힘을 얻기도 한다.

 

 

 

그렇다고 길을 잃었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그 시간 역시 나를 성장시키는 하나의 점이 될 테니까.

 남들과 같은 속도로 걷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보다 늦게 출발했다면 조금 더 깊이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고,

잠시 돌아갔다면 더 멀리 가기 위해 나에게 맞는 길을 찾는 중일 수도 있다.

결국 중요한 건 남의 속도가 아니라 나만의 속도로 끝까지 걸어가는 것.

지금 내 앞에 놓인 길이 꿈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

 

 

 


지금 찍고 있는 작은 점 하나가 언젠가 나의 꿈을 선명하게 그려내는 하나의 선이 될지도 모르니까. 

 

 

 

 

길을 잃어도 괜찮다.

그 길까지도 결국 나의 그림이 될 테니까.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길을잃어야진짜공부다 #손동민 #독서기록 #비욘드 @beyond.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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