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즈번즈
박소해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도서협찬

 

 


와........ 

우와........ 


읽기 시작하고 손에서 때어 놓을 수 없었다. 

이런 상상을 어떻게 했을까 허즈번즈는 새로운 장르가 될것 같다.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허즈번즈 2권 내놓으라고 말하고 싶다. 

진짜 다른말은 모르겠다. 


재밌다....... 👍 

 

 

 


 

 

 

눈앞에 모든 형상이 아른거리고, 순식간에 520 페이지나 되는 책을 읽어버렸다. 

손에서 놓을 수도, 딴곳에 눈을 돌릴 수도 없는 흡입력있는 소설이었다. 

 


가벼이 쓰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았다. 

어떻게 이런 배경이 그려지면서도 그녀를 모두 보여 줄 수 있었을까.


스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스토리가 있었고, 그녀와 어울리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파친코>의 선자가 떠올랐다. 

하지만 주인공 '수향'은 뭔가 다른 색을 품어냈다. 

 

해방은 되었지만 여자에게는 달라지지 않은 그 곳에서 그녀는 약자가 아니었다. 

  

   

  

​  

어머니가 죽고 무병에 시달렸던 그녀를 그녀의 외할머니는 추는굿을 통해 남들과 다른 눈을 가지고 무당이 된다. 

동생과 할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손을 따라 제주를 떠나 경성으로 갔던 그녀는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 6.25를 격으면서 배가 고팠던 수향의 부모는 쌀 여덟 섬에 쌀가게의 아들에게로 팔려간다. 

 

원치않던 결혼의 시작,

밤에만 찾아오는 남편의 모습을 수상히 여긴 그녀는 기록을 한다. 

 

월,수,금 모두 달랐다. 남편은 세명이었다. 

그녀는 혼란스럽고 비극적인 시간 속에서도 자신을 옥죄이는 모든 것을 해결해나간다. 

 

할머니의 말을 기억하며 ‘눈물로 길을 내며’ 앞으로 나아간다. 

거대한 저택에서, 집이라는 공간에서는 그녀만이 느끼는 기묘한 사건과 함께 무속에서 범죄와 로맨스가 모두 어우러진다. 

 

​ 

 

그녀의 욕망과 솔직함.

그녀는 이 이야기에서 약자가 아닌 주인공 '수향'이었다. 

 

 

그녀를 탐하는 남편들 사이에서 그녀는 빛이나는 존재였다. 

 

 

  

  


  

 

단숨에 읽어내려간 소설은 처음이었다. 

허즈밴즈 = 시간순삭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손에서 놓을 수 없는 힘이 있었다. 

 

나가스 저택에서 들려오는 이야기 하나하나에서 그녀의 남편들과의 이야기는 진짜 새롭고도 신선했다. 

 

시대적인 배경과 흐름은 그녀의 이야기를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도구일 뿐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허즈번즈 #박소혜 #꼭_같이읽고싶은이야기 #텍스티 #TXTY @txty_is_tex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