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6 - 박경리 대하소설, 2부 2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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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_토지6

#꽃을피우고자하는

 

 

🌱  토지 6 (2부 2권) - 박경리 지음 


6권을 엄청 기다렸어요. 

상현과 헤어지고, 길상을 선택한 서희에게 상상했던 일들이 전개될지 궁금했거든요.

오래전에 쓰여졌다고 하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은 전개는 토지의 매력에 빠져들게합니다. 

일제강점기, 꽃을 피워보고자 하는 그들의 이야기 토지 6권(2부 2권) 입니다. 

 






 

🌱 

 

꿈속의 이야기같기만 했던 서희와 길상의 이야기가 이번에는 이루어질까 기대하며 펼쳤어요. 

서희와 길상의 혼인에 대한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들은 길상의 태도가 궁금했거든요.

본격적인 길상과 서희의 러브스토리가 시작인가 했더니 

옥이네와 길상의 태도가 서희는 신경쓰였을까요. 

서희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길상이였는데 이번만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P. 121

어릴 때부터 넌 구천이 그사람을 늘 부러워했다. 천상의 선관이 하계에 하강해온 것처럼, 늘 그사람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했다. 

아름다운 별당아씨를 데리고 도망간 것을 이 세상에서 젤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했었다. 

너는 서희를 그런 꿈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서희는 별당아씨는 아니었어. 흠, 무슨 지랄 망근 같은 소릴 하고 있는 게야?

길상의 마음을 확인하고 길상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에 집중하게 합니다. 

 

구천이 아니 환의 재등장은 시대에 어떤 흐름을 끌고 갈지 궁금했어요. 

의병을 잡아먹겠다는 환이는 화적으로 타락한 무리들 그리고 일본 토벌대에 쫒겨만 다니는 허약한 선비가 이끄는 의병을 추격하며 범행을 전가하는 이야기.

죽은 줄로만 알았던 봉순은 기화가 되어 소식을 전했지요.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기존 인물이었나 헷갈리며 읽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토지에요.

인물을 다시 찾아보며 그들의 행적을 추적하며 토지 7권이 기대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서희와 길상의 길을 따라가며 읽다가 서희의 이슈로 다른 인물들을 둘러보게 되는 기회가 생겼는데요. 

그동안 놓치고 있던 인물들의 재 등장은 반가우면서도 어떤 전개를 펼칠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20권을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벌써 6권이라니, 토지의 매력에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은 확실한가봐요.


🎁  채손독을 통해 다산책방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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