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 내일의 나무 그림책 6
김여진 지음, 오로시 그림 / 나무의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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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 - 김여진 그림책 
 
굵은 솔방울이 툭 하고 떨어지면, 부산스러워지는 숲의 이야기.
우리가 모르는 어느 단 하루, 숨어있던 바람도 일어납니다. 
상상에서만 보았던 이야기를 책으로 읽으니 상상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모두가 잠든 사이 아무도 모르는 그들의 이야기.
' 어서오세요, 남산 호텔로! " 입니다. 
 
 
⛰️ 
 
사람들로 북적였던 오늘의 해가 지면,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날이 찾아옵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에 산은 맥박소리를 숨깁니다. 
버스를 탄 사람들이 숲의 발목께로 향하고 나면 숲의 팔딱이는 심장소리가 들려옵니다. 
오늘만큼은 그 누구도 길을 잃지 않아요. 
부산스러워지는 오늘은 모두가 기다렸어요. 
바람도 발거름을 재촉합니다. 
 
일년에 딱 한번, 문을 여는 이곳은 오지 않고는 못배길 곳이거든요.
초대장을 챙겨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이곳.
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
오늘의 특별한 손님 '당신'을 위한 날은 모든 준비가 끝났어요. 
 
'노인간존' 
사람은 없어요. 
개장하자마자 북적이는 이곳은 건강해지는 놀이공원이에요. 
자연산 열매 맛집, 물좋은 노천탕, 산딸기 주스 맛집, 매점 등 
없는 것이 없는 이곳은 동물들의 마음을 채워줍니다. 
 
땅위의 빼곡히 박힌 별들을 감상합니다. 
일년에 한번 그들을 위한 시간은 해가 뜨기 전까지. 
기다렸던 시간만큼 설레임이 가득한 이곳.
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

하루에 한번, 나를 위한 날이 온다면 
무엇으로 가득 채우고 싶나요?
 
 
⛰️ 
 
1년에 한번만 주어지는 동물의 시간.
인간으로 가득 채워진 이곳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아보여요.
손꼽아 기다린 날인만큼 최선을 다해 즐기는 시간은 그들을 빛나게 합니다. 
손꼽아 기다렸던 날의 하루가 지면 아쉬움이 몰려오겠지만 1년에 한번.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나를 위한 하루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 채손독을 통해 나무의 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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