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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컵이 아니야! - 2025년 북스타트 플러스 선정도서 ㅣ 귀쫑긋 그림책
나다울 지음, 김지영 그림 / 토끼섬 / 2024년 5월
평점 :
#나다움을_찾아요
#협찬 - 나는 컵이 아니야!
🥤 나는 컵이 아니야! - 나다울 그림책
노란 컵 하나가 책 표지를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말을 하지요. " 나는 컵이 아니야! "
책의 겉표지를 벗기면 새로운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눈에 보이는 것 외에도 우리는 많은 재능을 숨기고 있어요.
나다움을 숨긴채 남들과 같은 모습만 보이던 우리에게 나다움을 이야기합니다.
나 하나에서 여럿이 모이면 우린 해내지 못할 것이 없거든요.
나다움을 찾아주는 그림책 ' 나는 컵이 아니야! " 함께 읽어요.

🥤
나다울.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단어들을 '몸'에 담아 표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연극, 뮤지컬 수업으로 아이들과 만나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그래, 난 컵이야!
노란 컵 하나를 만나고 인사를 합니다. 자신을 컵이라고 소개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조금더 생각하고 재빨리 움직인다면, 난 무엇이든 네가 상상하는 대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해요.
마술사는 컵에게 주문을 걸어봅니다.
컵이 하나일 때,
컵이 둘이 모일 때,
컵이 셋이 모일 때.
나의 모습은 변해갑니다.
한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머리 꼭지를 아래로 벗기는 순간, 바나나가 되고.
한손에 하나씩 잡고, 손ㅁㅎㄱ을 돌려 동시에 두발을 모아 가볍게 폴짝!
줄넘기가 되지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하나 둘 펼쳐내는 순간 컵은 이제 더 이상 컵이 아니에요.
우리의 모습에서도 나다움을 찾을 수 있어요.
나다움을 담을 수 있는 우리는 컵이에요.
어떤 모습을 담을건지 아이가 선택하겠지요.
재능을 하나, 둘 모아 멋진 모험가가 되고,
셋, 넷 모은 재능은 꿈을 찾게 할거에요.
우리는 모두 제각기 다른 모양과 색을 가지고 새로운 꿈을 꾸거든요.
나의 컵에 무엇을 담고 싶나요?
🥤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할 때만큼 즐거운 일은 없을거에요.
재미가 생기고, 새로운 재능으로 더해 졌을 때 새로운 것을 만들어냅니다.
나다움을 찾고, 소망을 담을 수 있는 그림책.
' 나는 컵이 아니야! '
반짝 반짝 빛날 우리아이의 특별함을 이야기하기에 좋았어요.
"내가 아직도 컵으로 보이니? "
🎁 채손독을 통해 토끼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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