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벽한 바나비 가족의 탄생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07
테리 펜.에릭 펜.데빈 펜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4년 11월
평점 :
#협찬 - 완벽한 바나비 가족의 탄생
#완벽한_가족의_탄생
🐹 완벽한 바나비 가족의 탄생 - 테리 펜, 에릭 펜, 데빈 펜 지음
유전공학으로 탄생한 애완동물에서 호기심이 생겼어요.
어떤 동물을 만나게 될까 말이죠.
동물들은 처음보는 새로운 모습은 신기했어요.
'완벽한 바나비의 가족의 탄생' 은 가족의 소중함과
성장하는 시간을 함께 할 거에요.

🐹
테리 펜, 에릭 펜, 데빈 펜.
형제들은 어릴 적부터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꿈을 꾸었어요.
에릭펜은 글 작가로 활동하고, 데빈 펜은 청소년 활동가에요.
테리 펜과 에릭펜은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많은 책을 만들어 냈지요.
삼형제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호숫가에 살면서 공원산책을 하며 자주 공상을 즐긴답니다.
바나비는 상자속에 살았어요.
생쥐와 코끼리를 반반씩 닮은데다 털은 플라밍고처럼 분홍색이었지요.
새롭고 완벽한 애완동물이 많은 가게에서 바나비는 마음을 졸였지요.
어느날 조그마한 여자애가 바나비를 데려가고 싶어했어요.
바나비를 좋아하고 사랑했던 소녀는 바나비에게 옷을 선물하고 마술을 가르치며 모든 순간을 함께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토요일, 모든게 변해버렸어요.
소녀는 아빠에게 무지개 바나비가 가지고 싶다고 졸랐지만 아빠는 안된다고 했죠.
안심했던 바나비였지만, 아이는 바나비와 함께 하지 않았어요.
바나비의 산책도 아빠의 몫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아빠는 그 아이만큼 바나비를 잘 챙기지 못했어요.
바나비는 사람들이 자기를 그리워 할 정도만 떠나있기로 결심했어요.
바나비의 모험은 그날부터였나봅니다.
밤이 되었을때 완벽한 반려동물 가게 앞으로 가게 되었지요.
전시된 반려동물을 보니 자신이 너무 낡고 잊혀진 기분이 들었어요.
완벽한 반려동물가게 뒷편의 쓰레기통에서 잊혀져버린 반려동물들이 숨어있었지요.
친구들은 쓰레기통에서 함께하자고 하지만 바나비는 거절하고 길을 나섰어요.
앞으로 바나비가 하게 될 모험과 쓰레기통에 숨을 수 밖에 없던 애완동물 친구들.
변해버린 아이의 마음은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분명 바나비는 무사히 모험을 바치고 완벽한 바나비의 가족이 탄생할 수 있을까요.
🐹
애완동물을 처음 데려오던 그 날을 생각봅니다.
사랑스러웠던 그날을 잊고 책임보다 회피를 앞세우기 시작했을때,
우리가 그들의 완벽했던 삶을 빼앗은 것은 아니었을까요.
모든 가정의 완벽한 바나비에게 완벽한 가족이 되길 바래봅니다.
🎁 채손독을 통해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완벽한바나비 #바나비 #가족의탄생 #완벽한바니비_가족의탄생 #테리펜 #에릭펜 #데빈펜 #그림책추천 #성장 #가족 #우정 #채성모 @chae_seongmo #북극곰 @bookgood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