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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2 - 박경리 대하소설, 1부 2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평점 :
#협찬 - 토지 2
#인간의_욕심은_어디까지
🌳 토지2 - 박경리 지음
새로운 표지로 만나게 된 토지.
엄청난 양의 책이라 쉽게 도전하지 못했는데요.
여럿이서 함께 읽으니 부담감이 줄고, 도전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더라구요.
토지에서 만나는 수많은 인물들 20개월동안 열심히 따라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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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본명은 박금이. 1926년 경남통영에서 태어났어요.
1955년 계단으로 등단후 표류도,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차시 등 사회화 현실을 꿔뚫어보는 비판적 시각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아요.
1969년 9월 토지는 집필시작후 26년만인 1994년 8월 15일 완성 되었어요.
토지는 한말로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의 변전을 그리느 한국 문학의 걸작으로 이 소설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저장으로 우뚝 섰어요.
최참판댁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윤씨부인의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윤씨부인은 무당 월선네의 조언을 받아 절에 다녀옵니다.
절에서 돌아온 윤씨부인은 최치수에게 더이상 다정한 어머니가 아니었어요.
최치수와 윤씨부인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게 되는데요.
우연히 환의 존재를 알게된 최치수는 신식총을 구해, 강포수를 꾀어 수동이와 환이를 쫓기 시작해요.
수동에 의해 환이를 놓친 최치수의 마음은 복잡해집니다.
최참판댁에 머무르던 강포수는 귀녀를 염모하다 최치수에게 귀녀를 달라합니다.
귀녀를 탐내는 강포수.
귀녀의 음모와 함안댁의 자살.
토지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양한 인물들의 갈등은 토지를 읽는 내내 재미를 더하며 읽는 재미를 주는데요.
앞으로 남은 18권의 토지, 너무 기대되는 됩니다.
🌳
스릴넘치는 속도와 인물들의 마음 속 이야기가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20권이라는 토지를 읽을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읽기 시작한 후,
그동안 왜 고민했는지 후회가 되더라구요.
3권을 기대에 품고 당장 읽어봐야겠어요.
#채손독 을 통해 #다산북스 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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