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조언보다 허언 - 웃고 웃기며 깨달은 것들에 대하여
김영희 지음 / 다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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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가끔은 조언보다 허언

#웃고웃기며_깨달은것들

 

 

🗣 가끔은 조언보다 허언 - 김영희 지음

 

얼마 전, 김영희 개그우먼은 유투브를 통해 보게 되었죠.

전과 다른 컨셉으로 다가온 말자할매는 공감을 일으키더라구요. 

완벽한 개인주의가 되어가는 외로운 시기.

누군가의 위로와 공감이 필요해지고 있는 중 아닐까?

웃고 웃기며 깨달은 것들에 대하여 말자할매가 이야기 합니다.

' 가끔은 조언보다 허언 ' 입니다. 

 

 





🗣

 

김영희.

1983년 8월 23일 돼지띠 그녀. 

누구보다 대구 부심 강하게 살다가 남들을 웃기는 일에 행복했고, 그것이 삶의 전부라 생각했지요.

사는게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애쓴만큼 뜻대로 되는 코메디에 빠져 K-희극인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그녀의 에세이는 읽는 많은 이야기 중 마음에 새겨 놓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어요.

진짜, 툭 터놓고 써놓은 글에서는 그녀의 털털한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툭 던진 그녀의 말에, 순간적으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이 책은 용기있는 말자할매가 던지는 위로 한마디에요. 

 

그녀의 말 한마디에 응원을 얻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개그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우수갯거리가 되는 제 성격이 썩 맘에 들지 않았어요.

이글을 읽다 생각난 것은, 그래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겠구나. 

조그마한 위로? 

위로같지만, 결국 T냐고 되묻던 F김영희의 글에서는 뭐래?  하고 나를 지켜봅니다. 

 

🔖 나는 연애를 하기 앞서 내 이상형, 

내 기준을 만들기 앞서 내가 준비가 되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


연애 말고도,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의 기준을 만들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본적이 있던가..

아님, 누군가 이끌어주는 손에 따라가고 싶어했던가.. 

많은 생각을 남기게 만다는 김영희 에세이는 

동네 언니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봐~

고민을 듣고도, 별거아니네~ 위로할 수 있는...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닐거라는 위로아닌, 위로가 되는 책이에요. 

 


🗣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누군가에게 위로를 하며,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누군가에겐 살고 싶은 마음을..

대본없이 시작하는 말자할매의 이야기를 자주 보면서 김영희라는 사람이 궁금했어요.

전과 다른 개그 컨셉으로 나타나 누군가에게 위로와 응원을 던질 수 있던 그녀.

모두가 반가워하고 기다리게 만드는 사람.

오늘밤 고민했던 생각의 대답을 얻어갑니다. 

고마워요, 말자할매 ; 김영희님.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가끔은조언보다허언 #김영희_개그우먼 #김영희 #말자할매

#다반출판사  @davanbook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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