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 - 제1차 세계대전 중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축구 경기 이야기 도토리숲 평화책 9
마이클 포맨 지음, 강이경 옮김 / 도토리숲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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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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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 - 마이클 포맨 지음 

 

국적이 다를 뿐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같아요. 

우리는 전쟁을 싫어하고, 함께 하는 순간을 좋아하지요. 

1차 세계대전 중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실제 축구경기 이야기에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 입니다. 


 





⚽️ 

 

📍 마이클 포맨.


1938년 영국 서퍽에서 태어나, 로스토프트 예술학교와 세인트 마틴 예술학교, 런던의 왕립 미술학교를 다녔어요.

자신의 책 그리고 셰익스피어, J.M 배리, 그림 형제 등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직접 글을 쓰기쓰기도 했어요.

스마티즈 대상, 케이트그린어웨이 상, 프란시스 윌리엄스 상, 프랑스의 드 리브르 국제 페스티벌에서 Aigle d’ Argent 등을 포함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남성들이 징집되기까지 거리의 입대를 권유하는 포스터가 붙고, 많은 곳에서 입대를 해야한다는 권유를 하며 심리적 부담감을 갖게 하면서 시작해요. 

농사 짓고 축구하며 평화롭게 살던 젊은이들은 모험처럼 전쟁터를 나가게 됩니다. 

네 친구들은 이후 병사가 된 젊은이들이전장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들을 끔찍하기만 합니다. 


전쟁 중 독일군의 참호에 작은 불빛이 빛나기 시작하며 전선 난간을 따라 크리스마스트리들이 반짝이게 되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독일 병사의 '고요한 밤'을 시작으로 많은 병사들이 부르기 시작하자, 영국 병사들은 '저 들 밖에 한밤중에'로 응답합니다. 

그들은 성탄 노래를 주고 받으며 서로 박수를 보내게 되요. 


크리스마스.

아침을 먹고 다시 만난 병사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더니 굴러온 축구공을 보고는 점수도 심판도 없이 신나게 축구 시합을 하고, 인사를 나누는 병사들의 얼굴에선 조금의 적의도 찾아볼 수 없는데요.

축구 경기와 상반되는 치열한 총격전으로 청년들의 모습은  함박눈이 쌓인 언덕위의  붉은 꽃으로 남겨집니다. 


 

⚽️

 

전쟁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평화롭게, 서로 공존하며, 지혜와 기쁨을 나누며 하나가 되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우리가 숨쉬는 이곳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행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빛나는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토리 숲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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