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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조심해!
한상진 지음, 김세연 그림 / 월천상회 / 2024년 11월
평점 :
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거리에서 약자일 수 밖에 없는 보행자, 그 중 어린이는 더욱 세심하게 보호되어야 하는데요.
횡단보도는 좌우를 살피고 걸어서 건너야 한다고 가정과 학교에서 지도 하고 있지만,
왜?라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기 힘드셨을거에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교육 < 달리고 조심해! > 를 소개해드려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교통안전을 연구하고 있는 한상진 교수가 글을 쓰고, <눈물샘>의 김세연 작가가 그림을 그린 책이에요.
한상진 교수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횡단보도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그림책 작가에 도전하였는데요.
사고의 원인과 과정을 차근차근 이해하면서 아이도 위험한 행동을 자제하고, 더불어 사고도 줄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쓰셨다고 해요.
" 여러 사람을 빨리 데려다주는 것은 내가 최고야! "
" 많은 짐을 싣고 달리는 건 내가 제일이지! "
" 나는 맨 마지막에 출발해도 눈 깜짝할 사이에 1등을 하고 말거라냥! "
서로 자신이 제일 빠르다고 투닥거리는 동물 자동차들은 누가 제일인지 으뜸을 가리기로 해요.
많은 사람들은 구경을 나왔고, 경찰로봇은 심판을 하기로 했지요.
"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정! 셋째도 안전! "
세 친구들에게 주의를 주고 대결은 시작됩니다.
세 친구 중 누가 1등을 할 수 있을까요?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안전에 조금 더 신경쓴다면 안타가운 사고들은 줄이기 위해 쓰여진 <달리고, 조심해! >는 보행안전이 취약한 어린이 보행자와 운전하는 어른을 위해 쓰여졌어요.
2023년 만 12세 미만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8,753건이 발생하여 그중 14명이 사망, 10,910명은 부상을 당했는데요.
우리를 위한 안전교육이 필수라는 것 공감하실거에요.
귀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족구성원 모두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운전중 횡단보도 부근에서는 옆차에 의해 시야가 좁아질 수 있어 보행자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실텐데요.
옆차가 멈춘다면 우리 어른들도 멈추어야 한다는 것 알고 계시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안전교육 < 달리고, 조심해! >를 통해 아이와 함께 ' 왜?' 라는 답변까지 함께 나누어보시길 바래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월천상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