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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모노 에디션)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쥘 베른 지음, 고정아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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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너무너무 재미있다. 고전의 매력을 또 한 번 느낀다! 

주인공을 대신해 그의 하인인 파스파르투가 이동하는 장소에서 대신 구경하고 설명해 주는데, 그 설명이 지금의 현실과 괴리감도 없었고 심지어 굉장히 예리해서 깜짝깜짝 놀라곤했다. 


워낙 여러 출판사에서 책이 나와서 고민끝에 새로 나온 모노 에디션을 골랐다.  

모노에디션 직접 받아보니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다. 

책이 가벼워서 읽기 편하고 실용적이기까지하다. 

지금까지 구매했었던 저가책들은 종이질이나 여러모로 다소 감안할 부분들이 있었는데, 모노 에디션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심지어 일반판보다 더 나은것 같고 번역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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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모비 딕 1 리더스원 큰글자도서
허먼 멜빌 지음, 김석희 옮김 / 작가정신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800 페이지 이상 되는 책은 너무 무거워서 읽기 불편하여 200 페이지 남짓이길래 구매해 보았다.  책 사이즈를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받고 깜짝 놀랐다. 거의 잡지 혹은 예전 초등학교 시절 탐구생활 ?? 같은 사이즈에 놀라고 글자가 과장해서 '별'만해서 쏟아질 것 같았다. 


지루하다... 어렵다.. 이런 평들을 보았어서 긴장하며 읽었는데,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50페이지를 읽어버리게 되었다. 아직 2권 3권이 남아 있어서 다 읽어보아야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적을 수 있겠지만, 문체에 힘이 있고 필력이 대단해서 미친듯이 빠져들며 몰입하게된다.. 책 사이즈도 자꾸 읽다보니 적응된다. 가벼워서 읽기 편하다. 이런 고전들은 번역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명불허전 김석희 작가님 번역이 자연스럽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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