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나로, 대한, 고운은 우리 문화를 조사하는 모둠 숙제의 주제를 '한글'로 정하고 모둠 이름도 '한글 바라기'로 짓습니다.그리고 '한글'을 조사하기 위해서 '국립한글박물관'에 찾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학예사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책 중간중간에는 자세한 정보들이 사진과 함께 나타나 있고요.
알기 쉬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습니다.책 내용은 세종대왕님의 한글창제에서 한글의 위기 그리고 현재의 한글까지~한글에 대한 많은 내용들이 알기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에 가자!>를 읽으면서 우리 S군은 한글에 대해서 더욱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국립한글박물관에 꼭~ 가보고 싶다고요.저 S맘도 나름 이런저런 역사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중간중간 S맘도 잘 몰랐던 '한글'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어요.그리고 읽으면서 S맘 스스로 부끄러워졌고요.한글을 지키기 위한 조선어 학회 할동...가끔 재미있게 하려는 것 외에는 정말 우리 한글 바르게 바르게 사용해야 겠어요. 그리고 또 부끄러웠던 것은 국립한글박물관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는 거죠~생각해보면 우리 한글을 위한 박물관이 없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인데... 국립한글박물관은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있었네요.여름방학 S군의 첫 박물관 나들이는 바로 국립한글박물관입니다.시공주니어의 박물관 시리즈는 계속되나 봐요.<궁금해요 박물관>시리즈는 우리나라 주요 박물관 정보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해주는 시리즈로이번에 S군이 읽었던 <국립한글박물관에 가자!>를 시작으로조만간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자!>도 출간된다고 해요.정말 오래간만에 소장하고 싶은 시리즈가 나왔네요. @"@ 아래에는 혹시나 S맘처럼 국립한글박물관에 대해서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국립한글박물관 위치 정보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