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군의 3학년 2학기 사회를 책임져줄 우공비 사회를 만나 봤어요...
우공비는 무려 15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랍니다.
요렇게 3권으로 예쁘게...
아니 정확하게는 '비법+더하기' 소책자까지 4권으로 예쁘게 분책이 되는 우공비...
우공비 '비법+더하기'는 우공비 사회 소개 후 맨 마지막에 좀 더 소개할 거예요. 요 '
비법+더하기'는 완전 물건이랍니다.
각 단원의 첫번째 단계인 '개념잡은 비법'
풍부한 자료와 함께 개념을 익히고, 기본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이해하였는지 확인합니다.
사실 우리 S군 3학년 들어와서 사회 과목을 제일 힘들어 했어요.
솔직히 S맘은 도대체 이게 왜 어렵다고 그러는 거지?
봤더니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단어가 너무 많았던 거예요.
하지만 바로 위의 사진 왼쪽을 보면 아시겠지만 우공비는 이미지 연산학습으로 단어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천'은 강과 관련된 지명
'악'은 산과 관련된 지명
'벌'은 들과 관련된 지명
그림과 함께 설명해줘서 머리 속에 좀 더 잘 들어와요.
개념을 쭈욱 공부한 뒤 개념을 확인해보는 '개념 확인하기'입니다.
그 다음은 '기본 다지기'와 '실력 올리기'가 나옵니다.
S맘이 S군의 우공비 사회 공부할 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너무 앞에 개념 부분 아이들 달달 외우게 하지 마시고요.
어차피 그렇게 외우면 금방 까먹고 아이들도 힘들어 해요.
먼저 1단계인 '개념잡는 비법'에 나온 내용들을 엄마와 함께 찬찬히 읽어 보고요.
'개념 확인하기'와 '기본 다지기'는 앞의 개념잡는 비법을 보고 풀어도 된다고 하세요.
그리고 두 개를 다 채점해서 틀린 부분을 다시 짚어보고
다시 '개념잡는 비법'으로 돌아와 중요한 부분은 동그라미나 밑줄을 치면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실력 올리기' 문제는 '개념잡는 비법' 도움 없이 풀게 하세요.
그리고 '실력 올리기'를 푼 후 틀린 문제 확실히 다시 숙지 후 '단원 정리'를 꼼꼼하게
한번 더 읽어보고
단원 평가로 넘어가는 거죠...
전 갠적으로 집에서 분량 정해서 하는 공부는 일단 요 '단원정리'까지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단원정리'후에 나오는 '단원평가'는 말 그대로 학교에서 단원 평가 보기 전 앞 내용 복습
뒤 풀게 하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부록으로 오는 '시험비법책'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용으로 이용하시고요.
그리고 S맘이 우공비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 '비법+더하기'입니다.
'비법+더하기'도 이렇게 깔끔하게 분책이 됩니다.
그리고 크기를 보세요...
아주 아담해서 휴대하기 정말 좋아요...
'비법+더하기' 딱 요점정리의 완결판....
게다가 그림 위주라서 더욱 더 부담없이 보기가 좋아요.
S맘은 요 아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S군네는 참 많이 놀러다녀요.
오죽하면 1학기 기말고사 바로 전에도 2박3일 캠핑을 갔을 정도니까요...
아직 3학년이지만 그래도 시험은 아무래도 좀 신경 쓰이죠...
S맘은 너무 놀러다닐 때 요 '비법+더하기'를 꼭 챙겨 가요...
그냥 책 읽듯이 아이가 부담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여러 번 읽다보면 정말 중요한 핵심들이
머리 속에 쏙쏙~ 들어 오거든요...
그리고 평소 집에서도 책이 워낙 얇고 그림이 많아서 그냥 그림책이나 만화 보듯이 가볍게
자주 읽게 해도 좋구요.
정말 잘 짜여져 있는 우공비 사회...
( 그리고 사실 S군은 우공비 외에도 이번 여름방학 때 좋은책 신사고의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도 열심히 보고 있는지라... )
S군의 3학년 2학기 사회 문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