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로주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에밀 졸라 지음, 유기환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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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독하는 동안 밑줄을 몇 번이나 쳤는지 모르겠다. 문장을 벗어나 단락을, 페이지를 기억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커다란 항아리에 넘칠 정도로 ‘감각‘을 들이부인 책이다. 가엾은 제르베즈한테는 미안하지만 감각적이고 탐미적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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