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의 상실을 느끼지 못하는 자는 그것을 소유하는 기쁨을 느낀 적이 없다. 고통을모르는 자는 기쁨 또한 알지 못한다. - P24

하루라도 더 살고 싶었던 그는 ‘좋은 죽음‘을 시간과 맞바꾸었다. - P64

‘죽음을 극복‘하는 기술을꿈꾸는 실리콘밸리의 선구자들은 삶의 의미를 사라지게 하는 대가로 죽음을 극복하려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문제를 더 심각한 문제로 맞바꾸는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 P86

"우리에게는 두 번의 삶이 존재한다. 두 번째 삶은 우리에게 단 한 번의 삶만이 주어졌음을 깨닫는 순간 시작된다." - P88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건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죽음이 우리에게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해요.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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