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이 없으면 비평도 존재하지 않을 거야. <비평란>이 없는 잡지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비평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호산나만 있겠지. 하지만 인생은 호산나만으로는 부족한 법이야. 그 <호산나>가 회의의 도가니를 거치도록해야 하지. - P189

하지만 모두 살아가는 거야, 그것도 환상 속에서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말이야. 왜냐하면고통이 곧 인생이니까. 고통이 없다면 인생에서 어떤 만족을느끼겠나? 만사가 단지 끝없는 기도 생활로 변하게 될 테니말이야. 그건 성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따분한 일이기도 하잖아.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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