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무신론자는 완전한 신앙에 도달하기 직전 그 마지막 계단 하나 아래에 서 있는 것입니다만(그곳에서 넘어가느냐 마느냐의 문제지요). 무관심한 사람은 기분 나쁜 공포 외에는 아무런 믿음도 갖고 있지 못합니다. - P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