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자의 심플한 성공법칙 -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젊은 백만장자 이야기
마쓰이 히로미치 지음, 안혜은 옮김 / 이스트북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주인공인 '나'는 우연히 도쿄에서 지방도시로 전근을 가게 되었다.

우연히 친구의 권유로 골프장에 가게 된다. 거기서 만난 사람이 바로 시로이씨다.

이 책의 저자인 마쓰이 히로미치가 책에서 조언자인 시로이씨다.

한 때 올림픽을 목표로 삼아 스키선수로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은퇴를 하고 백화점에 입사했다.

그 후에는 입사한 주택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활약했던 작가와 이력이 같은 시로이씨이다.

이 책의 'Part.3인 기회를 깨달아라.'가 있다.

이 부분은 '위기에 처했을 때 기회가 온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기회는 항상 우리 곁을 지나간다.'라고 말한다.

그만큼 우리의 주위에는 기회들이 있지만 우리가 어떤 핑계를 대거나 정직하지 못하게 말을 해서 그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다.

나도 이 말에 공감한다. 나도 그 기회를 놓친 적이 몇번이나 아니 몇 십번이나 있는 것같기 때문이다.

용감하게 기회를 잡는 것이란 상당히 힘든 일인 것같다.

'성공한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어. 바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는 솔직한 마음이지. 뭔가가 정말 갖고 싶다고 정직하게 표현하면 그걸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네.'

이 책의 프롤로그의 마지막장을 넘기면 헨리 포드의 말이 나온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의 생각은 항상 옳다.'

 이 말은 항상 나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불확실했던 나에게 강하게 와닿았다.

고입을 앞두고 있는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이 꼭 부자가 되는 방법에 쓰이는 것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물론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도 나의 상황이 이러하니까 그런 쪽으로 연결을 짓는 것같다...

처음 이 책은 참 얇다.  한마디로 그 내용또한 짧다는 것이다.

그리고 쓸데없이 대화 도중에 작은 Part가 바뀌지 않나 대화 도중 문단이 띄어져서 그 대화가 연결되는지도 까먹을 때도 있다.

한마디로 이 글을 읽을 때마다 맥이 끊어진다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이 어떻게 2007년 일본을 뜨겁게 달군 초대형 베스트셀러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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