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
이시하라 아키라 지음, 노은주 옮김 / 메가트렌드(문이당)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중심은 성장하는 회사의 이유이다. 영어로는 a cause이다.

성공한 회사의 사장들은 "우리 회사는 돈을 벌 수 밖에 없어요."라고 한다고 한다.

그만큼 말을 할 수 있는 뿌리가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뿌리는 다른 업종에서 찾는 것이란다.

다른 업종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 걸 우리는 다른 업종이지만 그걸 대입해 본다는 것이다.

실패를 할 때도 물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실패담을 들어보아야 한다.

성공담은 필요없다.

사장이 잘난 척을 하는 것 뿐...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이미 성공한 성공담이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겪었던 실패담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다른 회사들은 그 실패담을 경험할 때 실패담을 많이 들어둔 사장의 회사는 살짝 피해갈수 있는 지혜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성장하는 회사의 이유는 우연함이라는 것이다.

무조건 우연함은 아니다. 물론 노력과 실험에 실험을 거듭해서 성장한 회사들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체계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더욱 성공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공한 회사들은 우연함이 있다고 한다.

우연히 이런 것에서 영감을 얻어서 해보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대부분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른 책들에서 말해주는 경영체제.. 뭐 이런 것에 대해서 나와있는게 아니다.

사소하지만 진짜 필요한 것에 대해서 나와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정도는 뭐 상관없겠지...'하고 뛰어 넘은 부분인 사소한 부분말이다.

난 학생이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 이 책을 읽기에는 빠른 나이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성장하는 회사가 아니라 공부잘하는 학생은 이유가 있다로 생각하고 책 안에 나오는 성장하는 회사들이란 단어를  공부잘하는 학생으로 바꾸고 사장을 공부잘하는 학생들의 중점에 있는 학생으로 바꿔서 읽는데도 내용은 통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위에 처럼 대입해서 읽는다면 'Chapter 2의 싸다고 광고하면 싼 손님만 모인다'는 조금 넓은 인간관계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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