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페어로 오렴 - 언니가 다 알려주는 워킹 홀리데이 성공법
임진영 지음 / 새움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호주, 오페어로 오렴]

 

나는 처음에 오페어가 뭔지 몰랐다.

그래서 서평단에도 신청하는 겸 오페어 라는 새로 본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한 겸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나는 인터넷에서 찾은 오페어의 뜻을 대충 읽고 오페어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파악을 해서 호주, 오페어로 오렴을 쓴 작가의 블로그에 가서 "오페어는 위험하지 않나요?"라고 작가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러자 작자는 "무엇이 위험한지..."라고 답변을 해주었다.

그 때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 집에서 사는데 당연히 위험하지 않나?'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건 내가 대충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런 질문을 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오페어의 정확한 뜻은 1900년대 초반에 영국 소녀들이 프랑스 가정에 거주하면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프랑스 가정에선 그들로부터 영어를 배우는 제도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오페어는 돈을 벌면서 오페어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영어를 배우게 된다.

물론 돈이 넉넉하면 오페어를 않 해도 되겠지만 돈이 부족한 유학생들에게는 잠자리와 돈과 음식을 제공하는 오페어야 말로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오페어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자격 요건이나 보수, 준비사항 등 에 대해서 나와 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와 있는 우리가 모르는 단어가 옆에 설명이 되어있어서 보기 쉬웠다.

그리고 벼룩시장이나 쇼핑을 할 만한 곳 등이 나와 있다.

또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호주에서 생활하려면 익혀야할 내용들이 나와 있다.

그 외에도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알아두어야 하거나 우편을 부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이 나와 있다.

그리고 이 작가의 경험도 나와 있어서 어떤 경우가 있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는 오페어를 할 사람이나 꼭 오페어를 하지않아도 호주에서 알아놓아야 할 상식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다.

나는 원래 호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나는 호주 보다는 영국이나 스웨덴에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보니 '호주라는 곳에서 지내도 재미있겠네....'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내가 여행을 하게 되면 호주에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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