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타누나, 나의 멘토가 되어줘! - 설타누나와 10대들의 속닥속닥 공감 토크
설보연 지음 / 글로세움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설타누나, 나의 멘토가 되어줘!]

 

나는 처음에 멘토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서평단 신청을 할 때 멘토라는 단어를 네이버에 쳐봤다.

네이버에서는 멘토라는 단어의 뜻은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네이버 책에서  '여자, 너 스스로 멘토가 되라'라는 책의 줄거리에서 멘토의 뜻을 보게 되었다.

[멘토란 '경험 있고 믿을 수 있는 조언자'이다.]

나는 나에게 멘토가 누구인가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멘토라고 칭할 사람은 없었다.

누구한테 마음 속 깊이 있는 고민이나 내용까지 시원히 털어본 적도 누구한테 조언을 구하거나 얻어 본 적도 없었다.

그런 이유는 나의 마음에 믿음이 없는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믿음이란 것을 키워서 나에게 조언을 줄 수 있는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에는 다른 책과 비슷한 내용도 꽤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독자에게 말을 하고 있는 듯이 써져 있어서 왠지 모른 친근감도 느끼게 되고 왠지 옆에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다른 책과는 다르게 느껴졌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이 책은 고민이나 비결등의 사전과 같았다.

그 이유는 이 책의 목차는 독자가 찾고 싶은 것만도 찾을 수 있게 제목들도 같이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나와 같은 또래들이 보내온 편지가 써져있다.

글씨체가 달라서 쉽게 찾거나 볼 수 있었다.

그 편지들을 보면서 공감을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작가가 그려낸 이야기들이나 또 일러스트들이 그려낸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만화들도 재미있게 봤다.

 

이 책은 청소년인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은지 등과 고민의 답변이나 이것을 할 때의 비결 같은 것들 등을 알려주고 있다.

아직 실천은 해보지 않았지만 실천을 해서 나의 꿈을 이루고 싶다.

아는 사람에게는 털어놀 수 없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털어놀 수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설타 누나는 구세주 같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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