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여 행복하라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행복한 인생의 비밀
앤드류 매튜스 지음, 강현숙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10대여 행복하라]

 

내 친구가 이 책과 같은 작가가 쓴 '지금 행복하라'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왠지 이 책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나는 이 책의 첫번째 페이지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해 졌다.

그리고 그 그림 밑에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난 왜 이렇게 운이 좋은 거지?'라고 말이야."

"내 삶이 좀더 나아지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만 하다 보면 영원히 행복을 느낄 수 없다.!라고 써있었다.

나는 이 글을 보면서 내가 그렇게 했던 때를 생각하면서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겼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그렇듯이 10대에 대한 책이다.

10대들이 하고있는 고민이나 10대들이 해야 할 것 등 대해서 나온다.

이 책 목차 총12가지이다.

목차에 따른 소제목도 각각다 나와있는데 그 중에서 내가 가장 흥미 있게 읽었던 내용은 2가지 이다.

첫번째는 '재미없는 수학도 배워두면 다 쓸모가 있다.'이다.

왜냐하면 나도 학생이니까 수학을 배울 때는 졸리고 힘들고 한다. 그리고 수학 선생님들은 말한다. 이런 것을 배우지 않아도 솔직히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이 책에는 그 말과는 달라서 그 부분을 유심히 봤다.

그리고 두번째로 흥미로웠던 부분은 '재미없는 수학도 배워두면 다 쓸모가 있다.'에 있는 '의 바로 뒷부분인 '시험이 힘겨울수록 삶이 흥미진진해진다.'이다.

나는 시험공부를 하면서도 '빨리 시험이 끝나서 무엇을 해야할텐데..'라고 생각하고는 한다.

이런 생각에는 시험 후에 시험 전보다는 공부를 많이 않해도 되니까 조금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의 생각과는 달랐다.

삶이 좀더 쉽고 편했으면 하고 바라는 습관은 이제 버리라고 나와있다.

공부에 대한 책에서 거의 나오 듯이 시험보고 바로 후가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듯이 나도 인식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콕 찝어주니 이제부터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공감을 느끼거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이 책의 주 대상인 10대였기때문이 아니였나...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