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그레이슨, 윌 그레이슨
존 그린.데이비드 리바이선 지음, 김미나 옮김 / 자음과모음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안녕 헤이즐의 저자라고 하는데 아직은 그 소설을

그영화를 보지 않았다.

 

주황색의 표지에 두 남녀가 위 아래로 서로 맞주모면서 서로를 향해 있다.

 

주황색 바탕에...

환타의 색상,,,,

 

첫장에 이야기 한다.

 

윌,친구는 네 맘대로 고를 수 있다.

하지만 네 코는 맘대로 파도 네친구 코는 네 맘대로 팔수 없는 법이란다...

 

 

아버지의 이상안 문구가 나중에 타이니 쿠퍼란 아이를 만나면서 틀린 이야기란 것을 알게 된다.

 

 

두 명의 ‘윌 그레이슨’이야기이다.

한 명의 ‘윌 그레이슨’은 드라마틱한 게이 친구 ‘타이니 쿠퍼’에게 시달리고 있는 아이고

 

한 명의 ‘윌 그레이슨’은 동갑내기 이성 친구 ‘마우라’ 때문에 힘들어하는 인물이 겪는 이야기로 이 이야기는 시카고의 어느 추운 밤에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풀어지는 시점으로 닷는다.

 

이들은 포르노물 가게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청춘이니깐...호기심이라도,,,,



'윌 그레이슨’과 ‘윌 그레이슨은’ 마치 서로 다른 행성에 사는 것과도 같은 아이들이다.

운명같은 만남들은 서로 낯설다.

 

두 주인공은 이름만 같을 뿐 성격이 정말이지 달라도 다르다.

‘윌 그레이슨’은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을 가지고 생각이 많다

그리고  관찰하고 분석하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동성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기도 한다,

하지만 늘 문제는 이성이라는 것이다.

 

다른  ‘윌 그레이슨’은 몹시 어둡고 우울하고 복잡한 성격을 가진 아이다. 

 

우리 환경과 다른 십대를 구경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십대들의 고민과 성장 과정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은 무엇인지....

 

 

두 명의 윌 그레이슨이 풀어내는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고 늘어나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느끼고  가질 수밖에 없는 상처, 감정, 갈등 등에 조금은 이해가 된다.

 

우리의 편견이 무엇인지 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