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9
나소연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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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은 이야기라는 수학 개념을 확장하는 책을 읽게 되었다.

 

닮음이라는 것을 지금 아이가 공부하는 회전이라는 단원을 통해 접하면서

문제는 탈레스가 누구인지 몰랐다.

 

자음과 모음을 통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를 통해 많은 수학자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검색을 하다보니 철학자로 검색이 먼저되는 인물이다.

 

고대 그리스의 식민지인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의 도시 밀레토스 사람으로 최초의 유물론 학파인 밀레토스학파의 시조. 그는 기하학, 천문학에 정통하여 B.C 585~584년 당시의 일식을 예언하였다고 전해지며, 또한 정치 활동도 하였다. 그 당시 이오니아 지방은 그리스 식민지로서 상공업이 발달하였고, 그와 같은 환경은 이오니아 자연철학이라는 세계관을 발생시켰다.

철학자 사전에서 말하는 텔레스 내용이다.

 

그당시의 철학자는 다 수학자라 봐야하기에 ....늘 증명하지 않은가....

 

그런데 이책에서는 최초의 수학자로 탈레스를 이야기한다.

 

실생활속에 있는 닮음을 이야기하다보니 탈레스를 통해 재미있게 느끼는 접근을 제공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닮음의 조건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도형의 성질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책에서도 각변의 길이와 닮음의 조건들이 중학교까지 연상이 되도록 유도를 하면서 동시에 삼각비까지 연계해서 설명해주는 개념서라서 

 

단순히 문제집이 아닌 개념과 스토리를 통해 증명을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문이과 통합 수학 공부책이 아닐련지...

 

실생활속에서 녹여있는 도형을 가지고 풀어내가는 닮음이나 증명 그리고 다양한 닯음을 증명하는 것을 동화처럼 이야기를 풀어서 있기에 읽는 내내 수학책보다는 동화같은 느낌으로 도형세계에 빠지게 되어

 

초등 고학년이면 도형이라는 닮음을 아느척 할수 있는 깊이를 넓이게 된다.

 

 

도형을 닮음의 조건에 맞게 그릴수 있도록 닮음비의 정의와 함께 대응점 그리고 합동조건과 비례식의 비의 값까지 두루두루 이야기 하면서

가끔 선행이 되어진 아이들이 공식처럼

 

sss,sas,aa합동 조건을 이야기하고 그리고 이를 통해 평행선을 통해 닮을 삶각형을 통해 모르는 삼각형 변의 길이도 구하는 법도 배우는 닮음의 전반적인 개념과 증명을 수학자를 통해 배운다.

 

수학과 수학자를 함께 배우는 1+1의 스토리텔링 식 교육에 맞는 공부를 유도한다.

확장적인 개념을 잡다보면 책에서 말하듯 거인의 어깨에 앉아서 보듯이 자연스럽게 배우지 않을까 한다.

 

학습목표를 통해 정리를 하고 

실생활속 도형의 닮음을 보여주고 

 

말보다는 가끔은 만화로 정리하듯이 요약도 하고 

 

어렵지 않게 수학을 확장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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