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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트 - 성지 바티칸에서 벌어지는 비밀 의식
매트 바글리오 지음, 유영희.김양미 옮김 / 북돋움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요새 엑소시스트니 엑소시즘이니 악령이니 하는 소리를 심심치않게 듣게 된다. 실제인지 아닌지는 실제로 경험해보거나 가까운 이웃이나 가족이 당하지않는 이상 믿기가 참으로 힘들다. 나도 무신론자(종교의 참됨은 새겨듣지만 너무 빠져들어 가정을 파탄내고 그것에 집착해 맹신론자가 돼는 건 용서가 안된다)
이책에는 한 미국 기독교 신부가 이탈리아 바티칸으로 가 엑소시즘을 체험하고 느낀점을 쓴 책이다.
엑소시즘이란걸 들어봤지만 그다지 흥미가 있지않던 그가 이탈리아 바티칸에서의 부름을 받는다. 이탈리아에서는 근래에서 부쩍 엑소시즘를 믿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악령에 당하는 사람들 급격히 늘어난거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엑소시즘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를 만들고 엑소시스트들을 양성한다.
그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이것이 실제로 일어날수있고 증명할수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악마의 활동 "엑소시스트들은 악마가 가장 활발히 발달시킨 것은 인간 본성의 선함에 반하는 행동을 하도록 꾀어내는 능력이라고 단언한다.
그러면서 모든 유혹을 악마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모든죄의 원인이 악마는 아니다. 악마는 모든 죄를 선동하지 않는다. 죄는 자유의지와 육신의 타락때문에도 생겨난다. 유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영혼이 은혜롭고 고결하게 강회딘다고 애기한다.
악마의 특별한 활동 "1998년 새로운 엑소시즘 의식을 공표하면서 이탈리아 주교회의는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용어 목록을 만들기 위해 국제엑소시스트협회에 자문을 구한다. 악마의 특별한 활동영역으로는 침입, 공격, 강박증, 홀림의 네가지가 있다고 말하며 그 4가지를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