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편 축복 침상 기도문 - 남편을 거인으로 우뚝 세우는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만나시게 하시고
결혼을 통하여 온전한 하나의 가정으로 또한 한 몸으로 세워지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요즘 가정들을 되돌아 보면
가정에서 남편의 권위과 아버지의 권위가 무너져 내리고 있으며
아내 또한 마찬가지라 여겨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서로가 서로를 세워주지 못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크리스천 가정에서 서로를 위하고 세워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기도야 말로 서로가 서로를 세우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세우고 가정을 세우는 일이 아닌가 싶다.
그러하기에 아내가 남편을 위해 가장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흘린 눈물의 만큼
배우자는 영적으로도 육신적으로도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바로 서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러한 면에서 봤을 때
예수님을 모퉁이돌로 남편을 기둥으로 세우시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단순히 아내만 읽을 것이 아니라 남편이 같이 읽고
함께 기도한다면 더욱 더 큰 은혜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