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고전은 긴 시간의 차이가 있어도
오히려 시간과 세대를 거듭할 수록
독자들에게 흥미과 즐거움, 감동을 주며
인정받고 존중받는 책이다.
그리고 채근담은
명나라 만력제 때
문인이었던 홍자성이
지은 책인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동북아 지역에서는
널리 익히는 고전이다.
유교와 불교, 도교의 가르침이
주를 이르는데
타종교를 가지고 있어도
색체가 강하지 않아
뒷쪽으로 가면서
조금씩 강해지고 흐르는 세계관만
조심한다면
예상외로 걸림돌이 적은 책이기도 하다.
사람 사이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그리고 인격적으로 더 성숙해지기를 원한다면
더욱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균형잡힌 마음, 조화로운 삶이라니!!
한동안 젊은이들이 부르짖고
간절히 원하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워라벨을 말하고 있다니....
고전은 역시 시대를 뛰어넘는 것인가?
불꽃 속에서도 서늘한 마음을 잃지 마라.....
믿음이 있어도 생각이 많다.
해답은 누구나 알고 있어도.....
내려 놓아도 다시 붙잡고 싶고
내려 놓고 싶은데 떠나가지도 않는다.
결국 마음이 문제이고
세상사는 다 비슷히다
맑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생각해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래서 리텍 출판사를 좋아한단 말이지.....
세밀하게 들어가 있는 요런 센스!!!
이번에 나온 채근담 읽어보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