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생각했나 모르겠어요. 저는 이 책이 꼭 담배 같았어요.계속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담배요. 읽고 나면 불쾌한 냄새가 남아 오래도록 지우도 못하고 있는 그 담배 같았어요.불쾌하지만 중독되는 그 담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