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책에서 아마존, 구글, 메타, 넷플릭스에서 부터 트위터, 스냅, 우버, 추이를 지나 줄릴리, 그루폰, 블루에이프런에 이르기 까지 크고 작은 기업에 대한 평가와 투자의견, 그리고 그 결과 주가는 어떻게 변했는지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도움이 되었던 점은 특히 자신의 의견이 틀렸을 때다. 저자와 같은 탑 애널리스트도 기업을 볼 때 간과했던 점들, 과소평가 했던 부분이 실제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그것들을 읽다 보면 우리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디테일한 부분에 큰 변수들이 숨어있음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