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스 오브 더 윈드
류향 지음 / 신영미디어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남주는 천재적인 화가이고 여주는 천재적인 춤꾼이어서 두 사람의 사랑보다는 예술적인 정열이 넘치도록 강렬한 부분에 더 몰입하게 되네요. 잠시 신파적인 오해가 길어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방 풀려서 다른 윈드 시리즈보다 억지스런 설정이 적고 제목처럼 예술적인 색채가 풍부한 아쉽게 짧은 스토리같은 느낌이라 단숨에 읽었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atilda 2017-01-30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순수함을 지닌 특히 색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전재적인 화가인 남주에게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 후반부에 찾아와서 안타깝지만 희망적인 끝이 흐뭇하고 뒷이야기가 완전히 깜깜한 미래는 아니길 바라게 되네요.
 
완벽한 아내
박은하 지음 / 다향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보는 작가지만 제목에 끌려서 충동구매한 책인데 역시 모르는 작가의 책은 함부로 구입하면 안된다는걸 깨달게 해준 책이네요.
계약결혼후 서서히 사랑에 빠지는 내용은 원래 좋아하는 설정인데 작가의 첫작품인지 주인공들도 내용도 너무 어설픈게 읽기가 힘들어서 초반에 접었네요.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대는 어느 날 첫눈처럼
해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연애에 미숙한 남주 여주의 삽질이 무척 귀엽고 동화 작가인 여주의 동화같은 상상력이 특히 재미나고 귀여워서 흐뭇하게 읽은 책이에요. 이북으로 읽은 해화 작가의 <달콤하게 녹이는 법>과 약간 비슷한 부분이 (여주는 남주를 싫어하지만 남주의 콕콕이/작업복에 집착하고 남주가 여주를 먼저 좋아하는거) 있지만 둘 다 잔잔하면서 재미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솔미솔파, 나의 노래 2 - Navie
조효은 지음 / 신영미디어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아주 오랜만에 만난 조효은 작가의 작품 무척 반가웠고 다음 작품은 좀 더 빨리 만났으면 좋겠네요.
유쾌한 여주, 안타까운 남주 둘 다 무척 맘에 들고 2권 후반부에 모든 가족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갈등하는 부분만 빼고는 재미있게 몰입해서 금방 읽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멋대로 순정
이노 지음 / LINE(라인)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요 내용의 원인이 되는 핵심 사건이 도대체 뭔지 너무 궁금하고 답답해서 중반부까지는 잔잔한 책 내용에 몰입이 잘 안됐어요. 후반부는 흐뭇하고 만족스럽게 끝낼수 있었고요. 해솔, 도형, 그리고 서브남 승준까지 많이 안타까웠고 해솔의 후배 지혁이 특히 맘에 들고 해솔의 오빠 태훈의 스토리도 기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