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스 오브 더 윈드
류향 지음 / 신영미디어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남주는 천재적인 화가이고 여주는 천재적인 춤꾼이어서 두 사람의 사랑보다는 예술적인 정열이 넘치도록 강렬한 부분에 더 몰입하게 되네요. 잠시 신파적인 오해가 길어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방 풀려서 다른 윈드 시리즈보다 억지스런 설정이 적고 제목처럼 예술적인 색채가 풍부한 아쉽게 짧은 스토리같은 느낌이라 단숨에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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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lda 2017-01-30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순수함을 지닌 특히 색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전재적인 화가인 남주에게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 후반부에 찾아와서 안타깝지만 희망적인 끝이 흐뭇하고 뒷이야기가 완전히 깜깜한 미래는 아니길 바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