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살인자의 건강법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민정 옮김 / 문학세계사 / 2014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아무 생각없이 제목이 땡겨서 손이 가게 된 책.

책 하나를 대화로만 이끌어 갈수 있는 작가의 놀라운 글빨에
찬사를 보낸다.
현란한 언어의 고단함만 견뎌 낼수 있다면 감히 최고의 작품이라
말할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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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작가의 대단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한다.
스릴러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빨아들이는 힘이 대단해서 내내 사실과
허구의 모호한 구분에 혼란을 느꼈다.

기독교인들이 싫어할만 하겠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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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알게 모르게 내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천국에서라도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면 내가 인생을 제대로 살았는지를
먼저 물어보겠고, 기왕이면 좀 더 좋은 영향을 끼쳐주지 그랬냐고
타박 좀 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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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자의에 의해 삶을 끝내려고 하는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은 가끔 이해가 든다.
정말 미친 사람이 속 편하게 살수 있는 세상이 멀쩡한 사람도
미친척하게 만든다.

내일 죽을것 처럼 오늘을 살라는 말, 항상 그렇게 치열하게 살려면
얼마나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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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 이외수 오감소설 '야성'편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삶의 밑바닥을 체험해 본 사람이 아니면 느낄수 없는 극도의
절망감과 염세주의가 소설 전반을 뒤덮고 있다.
조심해야한다.
그들의 극한 감정에 휘말려 몇번이나 책을 덮고 싶을지도 모르니까.
그만큼 주인공들의 예술에 대한 정신과 삶은 극렬하다.

문득 예술이란,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인가하는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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