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음을 울리는 소설을 만났다.별것 없는, 그저 사람사는 이야기로 이런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이 진정 위대한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서 치유받는건 세상 이치인듯.빅토리아도, 맥퍼런 형제들도, 거스리와 그의 아들들 모두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