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고양이가 알고 있는 게 무엇인지 궁금하지고 상상하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집고양이는 수많은 창문을 알고 있어요기어가고, 들여다보고, 입을 쩍 벌려가면서 다양한 모양의 창문으로 세상을 봐요네모난 모양, 둥근 모양...이 풍경에서 저 풍경으로이 층에서 다른 층으로거품이 가득한 유리창금이 간 유리창, 가로막힌 유리창이풍경에서 저 풍경으로 이 층에서 다른 층으로집고양이는 아마도"모는 것을"알고 있을 거야!창밖으로 세상을 바라본 고양이는 이제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해요과연 그럴까요?함께 기어가고 쳐다보고 입을 쩍 벌려 가면서 고양이를 따라 창문 밖 세상을 구경해 보았어요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고양이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혼자 먼저 읽더라고요그래서 아이가 먼저 읽고 함께 또 읽어보았답니다🙂글 밥이 많지 않아 혼자 읽기도 좋을 것 같아요이제 세상 밖을 다 안다고 생각했을 즘마지막 장면에서의 반전? 이 재미있더라고요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바라보는 창문 밖 세상이 궁금해져서 물었더니 평범하다고 하네요 ㅋㅋㅋ평범한 것도 좋은거죠 ㅋㅋㅋㅋ+ 책을 읽고 아아의 상상 속 창문 밖 세상 그리기를해보았어요무지개와 고양이 모습을 그렸네요매일매일 바라보던 창문 밖 세상이 이제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보일 듯합니다.(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