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인간관계 처방전
정재훈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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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며 겪게 되는 수많은
인간관계의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다.

[contents]

🔖chapter1. 못된 이들은 못되게 대해줘야 더 이상
못 까분다.
🔖chapter2. 예전처럼 한 마디 한 마디에 상처
받지 않는 이유
🔖chapter3. 잘 배운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철저히 지키는 것들
🔖chapter4. 평생 함께 해야 할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
🔖chapter5.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관계 상식
🔖chapter6.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끊어내야 하는
사람

📖 무언가를 할 때 다 참아주고 배려해주면 나만 호구된다. ‘이번에는 괜찮겠지, 이번에는 안 하겠지,’라고 스스로가 계속 상대방의 무례를 받아주고 참으면 나만 힘들고 아프다.

📖 인간관계 빌런들의 말을 굳이 집에 가서까지 곱씹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 ‘당신은 지금 선을 넘었습니다,’라고 신호를 보낸다거나, 더 무례한 행동이나 말을 해 그 사람의 말문을 막는 방법이 있다.

📖 인간관계 고수가 되기 위해선, 최소한 자신의 감정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목차에서부터 명쾌하고 속 시원했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무례한 사람으로부터...
어렵고 힘든 인간관계로부터...
지금보다는 편한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

그동안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의 무례함을 곱씹으며 의미를 부여하고 혼자 스트레스 받고 휘둘리며 단호하게 대하지 못했던 내 모습과 마주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나 또한 누군가에게 무례한 말을 하지 않았을까라며 나를 돌아보며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는 말의 무게를 생각하며 좀 더 신중해져야겠다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책을 덮을 때쯤 마음속에 콕콕 박히는 현실적인 조언들로 복잡하고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있었었고
앞으로는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생각과 무례한 상대방이 시간이 좀 지나면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한 발짝 벗어나 확실히 선을 긋고 좀 더 단호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를 위해 상대의 좋지 않은 말들과 행동을 오래도록 마음에 담아 두지 않고 빠르게 벗어 날수 있도록 책 속의 내용을 기억하며 노력해야겠다.

인간관계에 대해 깊은 고민이 될 때!
상대의 무례함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벗어남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을듯한 책이었다.

(도서를 저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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