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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얼굴에 혹할까 - 심리학과 뇌 과학이 포착한 얼굴의 강력한 힘
최훈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흔히 마음이 중요하다 말하지만 얼굴부터 시선이
가는 어쩔 수?없는 경험은 한 번씩은 있었을 것이다.
나는 여러 번 아니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왜 얼굴에 혹할 수 밖에 없는지
얼굴에 대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증과 흥미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현재 대학교 심리학과에 재직 중이며 책에서 얼굴이 어떤 정보를 전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는 얼굴로 어떤 정보를 내 보여야 하는지를 다루었다고 한다.
🌱 1부 나의 바코드, 얼굴
🌱 2부 말보다 강한, 얼굴
🌱 3부 소통의 기술, 얼굴
📖 외모의 매력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외모의 후광효과를 매우 빈번하게 경험한다는 것은 그만큼 매력의 힘이 강력하다는 뜻이다.
📖 사랑에 빠지는 데 필요한 시간이 3초라는 3초의 법칙이 있다ㆍㆍㆍ 사실 3초도 필요 없다.0.1초면 충분하다
📖 첫인상은 '매력을 보고, 신뢰를 들으며, 주도성을 잡아 만든다'고 표현할 수 있다.
책은 기대만큼 재미있었고 얼굴에 담겨 있는 많은 이야기를 읽으며 나와 다른 사람의 얼굴에 관심도 생기고 매일 보던 얼굴이지만 뭔가 다르게 보이는듯 하기도 했다.
생각보다 얼굴에 <내가 누구인지, 남성인지 여성인지, 얼마나 건강한지>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나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긴 내 얼굴을 조금 더 아끼고 관심 갖고 좋은 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었다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