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우뤄치안 지음, 이서연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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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을 통해서 우리는 간파하되 단념하지 않는 법, 내려놓되 비우지 않는법, 각도를 바꿔서 바라보는 법을 배웁니다.(p15)"



불교 서적이 마음 수양에는 참 좋은 것 같아서 틈틈이 읽으려고 하는 편인데 지금까지 반야심경은 읽어본 적이 없었다. 마침 대만의 한 베스트셀러 작가에 의해 쓰여진 '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이라는 책을 발견하여 반야심경을 조금은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보았다.

'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책은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부분에서 일부분을 살펴보려고 한다.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첫걸음]

'바깥이 어두워도 내마음에 밝은 곳을 남겨두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희망은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내 것이다'라는 부분이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마음 속에 꺼지지 않는 불빛인 희망을 남겨두기를 제안하고 있다. 낙담하고 좌절하고 우울하고 실패했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내면의 긍정과 희망에서 나옴을 의미하는 것 같다.

'형식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면 젊음과 늙음이 모두 아름다우며 붙잡는 것과 놓아주는 것이 모두 행복한 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라는 부분이 있다.

형식의 틀을 깨고보면 달리보이며 무언가 포기할 수 없을 때 상대를 놓아주거나 사물이나 일에 대한 욕망의 마음을 접는것도 자신을 위해 행복한 일이라 말하는 것 같다.

[인생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는 눈]

인연의 시작과 끝의 의미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중요함을 언급한 부분이 있다. 모든 인연 속에서 깨닫고 배우는 것이 있고 그 자체로 가치가 있으며, 어떤 인연이 끝이나야 새로운 인연이 다시 닿을 수 있으므로 인연의 시종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미인 것 같다.

'소유하고 있어도 그것이 주는 만족감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으면 어느날 그것을 잃을 두려움에 휩싸이지 않을 수 있고 진정한 소유는 모든걸 내려놓는 순간부터 가질 수 있다'는 부분이 있다. 결국 소유와 무소유가 한가지이며 소유로 파생되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때 진정한 소유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진정한 자신을 찾으면 기꺼이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부분이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소유에서 나의 내면까지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나 자신을 내려놓아야 모든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무상한게 정상이다]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알게되면 자신을 떠났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사실은 자신을 버린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는 부분이 있다. 본인을 떠난게 아니라 모두 각자의 길을 가던 중 그 여정에서 서로를 만나고 계속해서 그 길을 갔을 뿐임을 깨달아야 정신건강에도 좋고 결국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가장 용감한 자신과 만나는 축복을 누려라]

'생각을 바꾸는 것, 태도를 바꾸는 것, 운명을 바꾸는 것은 하늘이 부여한 것이자 가장 진귀한 지혜의 선물이다.'라는 부분이 있다. 지혜가 생겨야만 생각과 태도를 바꾸면서 운명까지도 바꿀 수 있고, 운명이 바뀌게 되는 것이 결국은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인 것 같다.

'때로는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라는 부분이 있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면 난제가 별거 아닌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의 앞부분에 반야바라밀심경 원문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 반야심경 필사노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자를 잘 아는 분은 필사하기 좋을 것 같다.


'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많은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책을 통해 생각할 거리들이 많아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서 내적 성찰을 하는데 매우 유익했다. 역시 읽은 만한 가치가 큰 책이었다.

- 본 서평은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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