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은혜로운 표지부터 칭찬하며 시작.
하극상 극혐하는 유교걸인데, 짜증날 때마다 표지 일러 보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은 뒤 다시 읽는 방식으로 끝까지 버텨나갈 수 있었음. 개아가공 부들부들... 이거 피폐물잉가 뭥가 ㅎ
램파드 하나로도 이 책을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
나 이제 램파드 지지 철회 어쩌구 한 몸으로 일체 저쩌구인 상태.
오메가버스인 설정이 유난히 마음에 안 들었던 소설이지만, 그래도 램파드가 강수라서! 나랑 이미 한 몸으로 일체, 그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 어쩌구라서!
무조건 추천함!
이것저것 다 떠나서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