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좋아, 인플레이션 - 버스비 인상에 울상 짓던 내가 집값 상승에도 여유 있는 이유
신동원 지음 / 길벗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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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교 다닐 때 배우고 들은 바로는, 인플레이션이 오면 막 물가는 올라가고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가지고 있는 돈들로는 할수 있는 것들이 없어지고.... 등등등 정말 우울한 이야기들로 이어졌다.

살면서도 느끼긴 했다, 물가가 오르고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

하지만, 돈이 많지 않은 내가 인플레이션을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좋아할 수 있을까??

마침 지금처럼 물가는 상승되고, 예금 이자를 줄고 돈의 가치가 줄어드는 딱 이 시기에 이 책을 만날 수 있었다는 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실물 자산을 인플레이션 이전에 갖고 있었다면, 오히려 물가가 오르고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도 내가 가지고 있는 실물 자산의 가격이 오르니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늘 그게 고민이었다. 무언가를 산다면, 사는 그 시기가 적절한건지...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잘만 사둔다면, 오를 때까지 잘 기다리다가 오르면 팔면 될 것인데...

하하하~~~ 생각만 해도 행복해진다.

그렇게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서 이 책을 읽는다.

가지고 있는 힘으로 실물자산을 살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치를 배우고, 돌아가는 경제를 좀 파악해서 시기를 잘 맞춰서 구매를 해보고 싶다.

인플레이션을 빨리 이해하고,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투자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법, 주식으로 인플레이션에 올라타는 법, 그리고 그 외에 인플레이션에 유리한 자산들을 배워서 나도 부자들의 발걸음에 발 한번 맞춰보자 하는 의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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