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는 어떻게 해서 곤충이 좋아졌을까? 소피아가 처음 곤충과 친구가 된 건 세살때였다. 엄마와 같이 나비 정원에 간 소피아에게나비 한마리가 소피아의 곁에서 떠나지 않았다.그날 이후로 소피아는 곤충을 좋아하게 됐다. 5살 무렵에는 곤충에 관해 제법 많은 걸 알게 되어 친구들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 친구들도 소피아의 곤충 이야기를 좋아했다. 소피아의 곤충 사랑은 곤충을 죽여서는 안된다는 규칙이 있답니다. 모기가 윙윙 거려도 냅킨으로 쫓아서 멀리 날아가게 한다든지어느날은 엄마가 바퀴벌레를 발견하곤 소피아의 규칙에 맞게 바퀴벌레를 죽이지 않고 잠자리채로 잘 덮어두었답니다.만약 저라면 젤 싫어하는 곤충 중 하나인 바퀴벌레를 아이가 규칙을 지키기 위해 저렇게는 못할꺼 같아요. 소피아 엄마는 소피아가 바퀴벌레를 발견 할 때까지 잘 뒀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퀴벌레가 그만.. 바퀴벌레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우리 아인 이 장면을 참 좋아해요. ㅋㅋㅋ책을 읽다보면 눈물나는 장면도 있답니다.학교에 들어가서는 친구들이 좋아할꺼라 생각하고 데려간 메뚜기를 밟아 죽였다는 대목에서는 아이랑 저 조차도 마음이 아프며 눈물이 났어요. 소피아가 집에 가서 펑펑 울었다는 얘기에 그 마음이 느껴지는데 너무 슬펐답니다. 그 뒤로도 소피아는 힘든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 일이 전화위복이 되었을까요?엄마의 도움으로 곤충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게 되었는데그로 인해 tv도 출연하며 인터뷰도 하게 되었답니다. 소피아는 지금 기분이 어떨까요? 마지막 페이지에소피아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답니다. 덕분에 이 책을 보며 곤충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답니다. 무언가에 푹 빠질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 같아요. 더욱이 어려서부터는 흥미도 금방 떨어지고 하는데도 싫어하지 않고 한가지 일에만 집중을 할 수 있는 그 열정이 어른이 저조차도 부럽습니다. 소피아의 엄마도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곤충 친구를 찾아주고 싶어서곤충학회에 메일도 보내셨다는데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나라면?내 아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지지해 줄 수 있을까?깊이 생각해봅니다. 또한소피아의 엄마처럼 현명한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아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난곤충이좋아 #곤충이야기#어린이과학자소피아#소피아스펜서 #마거릿맥나마라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