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오 700선




자물가상승률은 1.1%다. 그러나 다행히 2019년도 물가상승률은 0.4%이므로 100억 원에서 4,000만 원 평가절하되었으니 4,000만 원을 제하면 2,768만 원의 이익이 발생한 것이다. 이를 월별로 나누니 230만 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100억 원이라는 거금을 상속받고 멋진 부자로 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직장을 그만둔 것이 후회스럽다.
예를 들기 위한 가상의 이야기지만 제욱 씨의 사례로 우린 몇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첫째, 100억 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 없이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230만 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 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
둘째,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돈을 잃지 않고 지켜내는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드시 배워야 할 일이다. 버는 것은 기회와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가치다. - P50

200쇄증보판 메시지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데도 마음이 편안할때가 있다. 비록 그 자산가치는 시세에 따라 변동해도 자산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때가 바로 그것이다. 최근 일년동안나는 미국의 빅데이터 분석 기업에 투자를 해 오고 있다.
22년 초 현재 그곳에 투자한 900여 개의 뮤추얼 펀드의 투자 등수와 내 개인투자를 비교하면 나는 개인임에도불구하고 16위에 해당된다. 해당 주식의 낙폭이 커질 때마다 주식을 모아 왔음에도 현재 -18% 수익을 보이고 있고 - P86

가산금리,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채, 금본위제, 금산분리, 기업공개, 기준금리, 기축통화, 기회비용, 낙수효과, 단기금융시장, 대외의존도 대체재, 더블딥,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레버리지 효과, 만기수익률, 마이크로크레디트, 매몰비용 명목금리, 무디스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뱅크런, 베블런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부가가치,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ETF), 서킷브레이커, 선물거래, 소득주도성장, 수요탄력성, 스왑, 스톡옵션, 시뇨리지, 신용경색 - P104

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실질임금, 애그플레이션, 양도성예금증서, 양적완화정책, 어음관리계좌(CMA), 연방준비제도(FRS)/연방준비은행(FRB), 엥겔의 법칙, 역모기지론, 예대율, 옵션, 외환보유액, 워크아웃, 원금리스크, 유동성, 이중통화채, 자기자본비율, 자발적 실업, 장단기금리차, 장외시장,
전환사채, 정크본드 제로금리정책, 주가수익률(PER),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주당순이익(EPS), 중앙은행, 증거금, 지주회사, 추심, 치킨게임, 카르텔, 콜옵션, 통화스왑, 투자은행, 특수목적기구(SPV),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한계비용,
헤지펀드, 환율조작국, M&A. - P105

부자의 정의


이들 한국 부자들은 사업소득(47%)과 부동산 투자(21.5%)로 부자가 된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사업에서 돈을 벌어부동산에 잉여자본을 투자해왔고 월 500만 원 정도를 저축하며 산다. 이들이 부를 늘리는 수단은 저축이다. 저축을 통해평균 12년 정도를 모아 종잣돈 5억 원 정도의 투자 자금을 만든다. 이 정도 돈을 만든 평균 나이가 44세다. 이 돈은 주로부동산(61.6%)과 금융자산(35.1%)에 투자되지만, 자산 운용의 핵심 목적은 주로 현상유지다. 지킨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은 다음 세가지다. 첫째는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는 한국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강남에 수십억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고 억대 연봉자라도 융자가 있고 본인이 일을 해서 버는 수입이 전부라면 부자라 말할수 없다. 어떤 경제적 문제가 발생하거나 신체적 상해가 생겨도 살고 있는 집이 있고 평균 소득 이상의 수입이 보장된 사람 - P116

신문 경제뉴스 가격변동의 추이 파악

을 늘려가다 보니 순서가 되어버렸다. 먼저 <뉴욕타임스> 지를 시작으로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CNN>,
<FOX NEWS> 순서로 미국 주요 신문과 뉴스채널을 보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더 타임스>, <로이터 통신> 그리고KEIN WORLD NEWS REPORT>를 통해 러시아 소식을훑어보고 일본으로 와서 <아사히신문>, <요미우리>, <일본경제신문>을 본다. 마지막으로 YAHOO 재팬의 홈페이지를 둘러본다. 이제 일본에서 나와 중국의 <글로벌 타임스>, <인민일보>를 본 후 가끔은 중동의 <요르단 타임스>지를 찾아가고다시 유럽으로 넘어가 프랑스의 <르몽드>지와 <르피가로> 지를 둘러보고 독일의 <슈피>, <디벨트>,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지를 찾아본다.
이렇게 세상을 한 바퀴 돌고 와서 휴스턴 로컬 신문인<휴스턴 크로니클>을 보고 난 후에 한국 신문 몇 개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매일 세상 구경을 하고 있다. 신문을 볼 때면 항상한개 이상을 보려고 노력한다. 신문은 다들 자기들의 논조나 정치 성향이 있어서 사실을 보는 시각이 다르고 관심사가달라서 한곳만 들여다보면 편향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구글이나 파파고의 번역이 - P121

단기ㅜ트레이더 대 장기 인베스터


반면 인간 군중의 투자 심리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저항을 따라 매매하는 트레이더들이 있다.
같은 회사의 주식을 사고팔아도 한 사람은 회사와 동업을 하는 경우고 한 사람은 앞의 사람에게 사서 뒷사람에 파는유통 거래자다. 기술적 투자를 하는 사람은 좋은 트레이딩 시스템과 거래량에만 집중하면 되니 어느 회사인지 혹은 회사의 장래에 대해선 관심이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주식 입문 초보자들이 주변에 "지금 팔아야 되나요?", "지금 사도 될까요?
와 같이 주식에 대한 질문을 해도 서로 다른 답을 할 수밖에없는 것이다. 물어보는 사람도 자신이 트레이더(Trader)인지인베스터(Investor)인지를 알아야 하고, 대답하는 사람도 질문자가 트레이더인지 투자자인지 알고 대답해야 한다.
질문하는 행위는 바람직한 일이다. 공부를 잘한다고 반드시 성공하지는 않지만 질문하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투자의 세계에서는 예외다. 투자는 직접적으로 돈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말 한마디에 따른 결정 하나가 실제 수익과 깊은 연관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답하는 사람이답을 아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다. 은행 직원, 증권회사 직원,
회계사, 전업 투자가, 심지어는 이미 알려진 유명 펀드매니저155155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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