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쉽게 말해 이민을 받아야 하는 국가의수는 과거보다 늘어난 반면, 이민을 보낼 수 있는 국가의 수는 과거보다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이민을 이제야 비로소 받아야하는 신규 진입자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단일한 민족성(여기서 민족성은 혈연이 아닌 문화적 일체성, 즉 ethnicity의 일체성을 의미)이 오래유지된 역사 또한 불리하게 작용한다. 현재도 이민 인력이나 이주노동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의 토착 주민들은 이를 탐탁지않아 한다. 이러다 보니 이민 정책과 행정 역량 역시 다른 국가들과비교해 축적되지 못한 상태다. 이민자 입장에서도 한국은 다른 서구국가들보다 선호도와 만족도가 떨어지는 2급 선택지일 수 있다.
요컨대 이민 시장에서 한국은 해외 인력을 받고 싶다고 손쉽게 받올 수 있는 갑의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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