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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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리미 토미히코가 창조했고 작품마다 살짝 변주하는 일관된 교토라는 환타지적인 세계관이 맘에 들었던지라 야행이라는 괴담 혹은 환상 소설이 출간되었을 때 사두었다가 지금에야 읽게 되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야행도 교토 혹은 평행세계라는 키워드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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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데드맨 시리즈
가와이 간지 지음, 권일영 옮김 / 작가정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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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 전개는 느낌상 망량의 상자인가 싶더니..... 점점 프랑켄슈타인의 형태로 변하길래 이 전개가 논리적으로 가능한가 싶었다.
종장에 접어들 무렵 데드맨의 실체와 베일에 가려진 사건의 전말을 읽은 후의 감상은 김 빠진 콜라를 마신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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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서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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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질투....라는 인류가 보편적으로 겪는 이런 과정들은 소설 혹은 영화나 애니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품들로 변주되곤 하느데 ‘볼티모어의 서‘도 이 범주에 속하는 소설이었다.
전작 ‘HQ~‘를 재밌게 읽은 터라 작가의 이후 소설에도 기대가 컷는데 역시나 페이지터너급의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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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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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지망생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한 선배 작가의 노하우를 듣는 기분도 들고
하루키 본인도 소설가로서 혹은 다르게 말해 장인으로서 더 나은 작품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까지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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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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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rapp의 Tales Of Us 앨범을 듣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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