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 원유, 천연가스, 금, 은, 구리, 니켈, 리튬, 희토류 실전 투자법
이석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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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고 씁니다>

🪨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 이석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선물는 어렵다고만 느껴서 아예 엄두를 못 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실마리를 하나하나 붙잡을 수 있네요.

왜 복잡하게 미리 거래하는지 의문이었는데
한 단어로 정리되더군요.
비축수요!

🏷p.18
예측이 어려워질수록, 특히 공급 측면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비용을 들여서라도 원자재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어 난다.
이것이 비축 수요다.
비축 수요는 실제 부족이 발생하기 전에 가격을 끌어올린다.
쉽게 말해,
물건이 부족해서 가격이 오르기도 하지만
부족해질 것 같아서 먼저 오르기도 한다.
여기에 투자 자금이 붙으면 가격 움직임은 더 커진다.

결국 원자재 시장은 단순한 물건 거래 시장이 아니다.
실수요, 비축 수요, 투자 수요가 한꺼번에 움직이는 시장이다.

<수요+공급+불확실성>

이렇게 저는 원자재시장의 요소를 정리했습니다.

희토류도 이해하기 쉽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좀 웃으며 읽었어요.

🏷p.312
세상 살기 참 피곤하다.
몰라도 될 지식까지 꼭 알아야 할 상식이 되어 현대인의 뇌에 부하를 준다.
희토류도 그렇다.

희귀해서 희토류가 아니란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채굴 경제성이 낮고 추출과 정제가 어려우니까.

미국도 많이 생산할 수 있지만 추출할 때의 폐수와 오염 때문에 생산을 줄였다고.
그런거 상관하지 않는 중국이니까 비중이 커졌군요.

희토류는 중국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이 책 읽기 잘했음.

책의 소제목들은 하나하나가 투자지침이기도.

🏷p.314
희토류 ETF는 테마주처럼 접근해야 한다.

이 책은 경기의 흐름을 4계절에 비유하여 설명해주는데, 참 쉽게 잘 들어옵니다.
저같은 쌩초보에겐 큰 도움이 됩니다.

경제가 흥하는 봄 여름엔
건설에 많이 쓰이는 구리같은 산업금속,
그리고 생산과 운송 등에 많이 쓰이는 원유.

쇠퇴기인 겨울엔 금.

은銀은 사계절 하이브리드 성격?

투자할 때 전체적인 시야를 틔워주고
세세하게는 투자상품들과 세금까지 코멘트해주니
쌩초보가 비로소 선물시장을 이해하는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Q&A 하나 인용하고 글을 마칩니다.
늘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Q. 금은 최대 수익보다 최소 위험에 그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위험 대비 가장 가성비 높은 선택이다.
큰돈을 벌려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가 합리적 선택이다.
하지만 젊은 청년이 목돈이 있을 리 만무하다.
목돈 만들 때까지 금 투자를 미루는 것이 맞을까?

A. 2% 룰을 제안하고 싶다.
월급의 2%를 보험료 납입하듯 금 적립식 형태로 투자하는 것이다.
납입 기간도 15~20년 이상으로.
핵심은 망각이다.
참고로 금값은 10년간 280%, 20년간 690%, 30년간 1,100% 올랐다.
계속 금 보험료를 납입하라.
탁월한 선택일지니.

(p.238~239)

알고싶었지만 접근법을 몰랐던 분야, 길을 밝혀주는 책을 만나 도움 많이 받습니다.
감사히 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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