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관엽식물 키워보기
구리토 지음, 김소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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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집사 반려식물 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코로나 이후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거 같아요. 저 또한 신혼시절 집에 인테리어를 꾸미면서 그린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초록이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한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번번이 실패 하면서 아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일이 쉽지 않은일이구나 어느정도 공부가 필요하다는걸 알았어요. 그 중 가장 큰 핵심은 적당한 관심이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저는 이제 아파트 실내에서 어느정도 대중적인 관엽식물은 키울만 한가 싶기도 한데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 계실거예요! 시그마북스의 [알쏭달쏭 관엽식물 키워보기]라는 이 책 한권에  그 모든 방법이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물 주기부터 분갈이, 해충방제까지 다 들어 있답니다. 지은이인 구리토 님은 집에서 100종 이상의 식물을 키우는 원예 가계 점원으로 1년만에 팔로워가 10만명을 넘은 인플루언서 이더라구요. 그 노하우가 얼마나 풍부한지 정말 상상 그 이상이랍니다. 저는 실사 사진이 많이 담긴 실용서를 좋아하는데 이 책이 그 궁금증을 사진과 함께 아주 자세하고 다정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식물집사로 어려움을 겪고 게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좀 더 디테일 하게 한번 짚고 넘어가 보셔도 좋을것 같아서 [ 알쏭달쏭 관엽식물 키워보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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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이은경 지음 / 서교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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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사이에 너무나 유명하신 이은경 선생님의 신간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를 만나 보았다. 이은경 선생님은 친언니를 통해서 처음 유투브로 접하게 되었는데 특유의 그 나긋나긋 하면서도 다정하면서도 힘있는 메세지를 전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띄엄띄엄 구독하고 채널을 보아오다가 둘째가 태어나고 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육아를 다시 시작해야 했기에 자주 들어가 보지는 못했던 채널이었는데 어느새 이은경 선생님은 몇십권의 책을 내시고 베스트샐러에도 오르시고 여전히 승승장구 이시다 . 그중에서도 다정한 관찰자? 라는 제목이 끌려 이 책을 만나 보게되었다. 이 책에는 지난 20년간 작가님이 교사로써 작가 강사로써 유투버로써 워킹맘으로써 전업맘으로써 직접 겪은 갈고 닦은 여러 감정들과 일화들을 매끄럽게 글로 풀어내어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들을 담아내고 있다. 나는 지금 전업맘으로써 살아가면서 아이와 24시 밀착케어하며 일거수 일투족을 관심과 사랑이라는 단어로 포장하며 관찰이 아닌 간섭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이 아이들이 스스로 구르고 부딪히고 다치며 나아가야할 이 길에 내가 쫒아다니며 기름을 끼얹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 다정한 관찰자"  , 이제는 간섭이나 참견이 아닌 그저 옆에서 다정히 같이 걸어가주고 바라봐주는 쉼터이자 그늘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깊은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엄마로써 살아갈 모든 이들에게 편안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 "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 추천합니다. 


컬쳐불룸을 통해 무상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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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산 빙수 가게 올리 그림책 42
정현진 지음 / 올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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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유아창작그림책 [얼음산 빙수가게]를 만나 보았어요. 이 책은 환경문제와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배경으로 지금 이 시기에 계절에 걸맞는 맛있는 빙수라는 소재를 가지고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글 과 그림을 동시에 내기가 쉽지 않은데 글도 재밌고 그림도 너무 재미있는 소장가치 있는 책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넘쳐나는 얼음으로 빙수를 만들어 팔던 아저씨는 점점 더 많은 빙수를 팔기위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아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손님과 줄어드는 얼음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할까 궁리만 하고 욕심만 내게 된답니다. 비단 아저씨만의 문제 일까요. 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인 동물 들은 등한시 한 채 눈 앞의 이익과 행복만 찾는 사람들 모두의 문제 이겠지요. 오늘 날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돈만주면 무엇이든지 쉽고 빠르게 얻을 수가 있지요.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말이예요. 하지만 그 속에서 정작 중요한 환경문제라든가 인내심과 같은 정서적인 부분 우리가 평생 배우고 알아가야할 중요한 덕목들을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유아 그림책이지만 어른들이 보고 읽고 뉘위치기에도 교육적인 요소나 생각하고 짚고 넘어가야할 동물권 환경문제등까지 다루어져 있으니 누구나 재미있고 유쾌하게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는 빙수그림 보면서 더위를 이겨보는건 어떨까요 ^^



컬쳐블룸 통해서 무상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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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 - 빌라부터 정비사업까지 소액으로 가능한 돈 되는 아파트 공략법
김용성(건희아빠)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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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No를 외칠때 Yes를 외치며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준비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기회! 꾸준히 열심히 성실히 임장하고 찾아다닌 그 여정의 스토리 한번 만나보시죠. 소액으로는 누구나 투자 할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하리라는 법은 없죠. 부동산투자의 조금만 관심이 있으시거나 나는 큰 돈은 없고 소액으로 시작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보실만한 따끈따끈한 신간 입니다. 비즈니스 북스 출판사의 김용성(건희아빠) 저자 " 1천만원 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 이라는 책 입니다. 부동산 전문 블로그인 건희아빠를 운영중인 저자 김용성님은 아이에게 경제적 자유를 물려 주고 싶다는 생각에 퇴직후 전업 투자자이 길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이 책은 서울 및 수도권을 바탕으로 소액으로 투자에 성공한 저자만의 노하우와 성공스토리를 담았는데요. 과거에 부동산에 무지 했던저는 그저 대출만 갚아 이 집이 내집되면 그만 이라는 안일하고 단편적인 생각에 빠져 실거주 갈아타기 등도 할줄 모르고 10년째 살고 있네요 ㅎㅎㅎ 이제라도 부동산 재테크 등의 관심을 가지고 돈공부를 해 보려고 하다가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핵심인 교통 인프라 호재사업 재개발 사업등 면밀하고 자세하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수 있는 방안을 심어 준다고 합니다. 서울부터 경기도 인천 광역시 까지 현장에서 직접 몸소 실천하며 느끼고 분석한 투자법 ! 꼭 당장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부동산을 고르고 보는 공부의 시초가 되는 길잡이가 될수 있는 기회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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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시헌 책이 좋아 3단계
최은영 지음, 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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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시헌] 제목에서 벌써 먼가 확 와닿지 않으신가요? 그렇습니다. 유시헌이라는 아이는 초등학생 5학년 분홍색과 아이돌을 춤추기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주니어 RHK에서 신간으로 출판 된 이 책은 자기긍정성과 자기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세상과 맞서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1인칭시점으로 재미있게 잘 담아낸 책 입니다. 중간중간 상황에 맞는 그림을 상징적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또한 책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고 완독할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세상에 부딪히지만 결국엔 나의 행복을 찾아서 당당하게 나아가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 여러분은 내가 좋아하는대로 바라는 대로 나답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누군가는 남과 비슷하기를 누군가는 남과는 절대로 비슷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마다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진정한 행복이란 어떤걸까요. 정답은 없다는걸 우리는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책속의 시헌이 처럼요,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대로 당당하게 꿈을 펼쳐나갔으면 하는 그런 바램입니다. 저 어렸을때를 상상해보면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튀고 싶지 않고 묻어가기를 바라곤 하지만요 자기의 개성을 당당하게 펼치는 친구들을 보면 그 젊음 패기 당당함이 부럽고 미소를 짓게 하더라구요 각자의 색깔과 취향을 마음껏 뽐내며 하고싶은걸 즐기고 누릴줄 아는 유시헌이 많아 지길 바라며 ^^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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